아이들은 혼자 공부하는 것이 이제 좀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.
 4월 초 개학을 예상한다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. 긴장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과제 하나를 추가하고자 합니다.
'한자 학습'입니다.
3, 4학년 시기가 기억력이 가장 좋고, 또 좋아질 수 있는 시기라고 합니다. 한자 공부를 통해 기억력 훈련 뿐만 하니라 집중하는 태도도 기를 수 있으니 적극 권해드립니다.

*교재 : 비봉한자 1권

*방법 : 하루에 한자 15개씩 익힙니다. 음독, 훈독까지 포함하여 하나당 10번씩 씁니다.    다 쓴 후에 당일 익힌 한자를 보지 않고 써봅니다.     

이틀째, 전날 익힌 한자를 한 번씩 써 봅니다. 그리고 당일 익힐 한자 15개를 씁니다.   
마지막으로 이틀 동안 익힌 한자 30개를 보지 않고 써봅니다.     

처음 4일 동안은 15개씩, 5일째부터는 12개씩 익힙니다.

*시간 : 3시 이후가 바람직합니다. 날이 거듭될수록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. 책 목차를 분류기준으로 삼아 부분별 개수를 알고 있으면 순서대로 쓰기가 용이합니다.

화요일부터 시작하면 학교 가기 전까지 250개는 익힐 수 있습니다.